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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호주/호주 여행 팁

호주 시드니 감성 넘치는 마켓/ 꼭 가봐야하는 4대 마켓

by Dearsally 2022.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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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가게 되면 그 나라의 마켓을 가보라는 말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마켓들은 플리마켓, 프리마켓이나 로컬 마켓처럼 다양한 제품을 볼 수 있는 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호주 중에서도 시드니 여행 계획이 있으시다면 꼭 가봐야 하는 시드니 4대 마켓을 찾아가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로컬마켓의 특징은 그 지역의 느낌과 감성을 한눈에 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마켓을 갈 때는 보통 저는 현금을 준비해서 가는데 그 이유는 요즘은 카드로도 충분히 구매가 가능하지만 마켓의 가장 큰 묘미는 가격 흥정을 몇 불이더라도 할 수 있으니 현금을 가져가지면 더 재미있게 마켓을 구경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1. The Rocks Market 록스마켓 

  • 시티에서 가장 유명한 마켓이며 위치가 서큘러키 근처에 있기 때문에 괸광객들이 사랑하는 마켓 중에 하나입니다. 록스는 특히 다양한 먹거리가 정말 많을 뿐만 아니라 아기자기한 기념품과 옷, 모자, 캔들 등 정말 퀄리티 있고 특색 있는 제품도 많습니다,
  • 록스 골목을 따라 하얀 천막이 줄지어 있으며 물건은 마켓 열릴 때마다 조금씩 달라집니다.
  • 간혹 야간까지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행사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가시기 전에 미리 확인하시고 가시는 것도 좋습니다. 
  • 마켓 열리는 시간: 토요일, 일요일 오전 10시 - 오후 5시
  • 가는 법: 서큘러 키에서 도보 7분정도 소요됩니다.

이벤트 부스가 많은 편이기 때문에 볼거리가 꽤 많은 편이며 호주 감성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록스마켓을 추천해 드립니다. 록스만의 특유의 분위기가 있는데 가셔서 마켓만 즐기지 마시고 근처 카페에서 커피 한 잔도 마셔보시고 맥주도 드시기를! 록스마켓은 시드니 사람들도 사랑하는 곳이지만 관광객들도 사랑하는 곳입니다.

 

https://www.therocks.com/whats-on/market-overview

 

The Rocks Market | Things To Do | Best Weekend Market | The Rocks

Stroll through The Rocks Market & find locally designed fashion & jewellery, unique arts & homewares, gourmet street food & handmade sweets. Explore now.

www.therocks.com

 

2. Glebe Market 글리브 마켓

  • 완전 플리마켓 느낌이 가득한 곳이며 핸드메이드 제품이나 소품 등의 비중이 큰 마켓입니다.
  • 시드니대학교 근처의 글리브포인트 로드에서 열리는 마켓이라서 젊은 층의 사람들이 찾는 마켓 중 하나입니다.
  • 마켓 열리는 시간: 토요일 오전 10시 - 오후 4시
  • 가는 법 : 센트럴에서 도보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록스마켓에 비해 규모가 작지만 플리마켓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는 감성을 지닌 곳입니다.

록스마켓에서 큰 마켓을 즐기셨다면 호주 MZ세대는 어떤 마켓을 좋아하는지 구경하러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www.glebemarkets.com.au/

 

Glebe Markets | One of Sydney's most well known Saturday markets with diversity, character and style

We are open every Saturday after that from the 7th January 2023. Merry Christmas and a Happy New year. We can’t wait to see you at the markets. Glebe Markets is one of Sydney’s most well known…

www.glebemarkets.com.au

 

3. Paddington Market 패딩턴 마켓 

  • 앞서 말했던 다른 마켓보다는 규모가 더 작지만 악세사리, 기념품, 그림 등 위주의 제품은 이쁜 것들이 많습니다.
  • 패딩턴 마켓에도 다양한 나라의 음식들을 판매하니 먹거리가 가득한 마켓입니다. 그리고 본다이 비치와 가까이에 있으니 비치로 가는 김에 마켓 구경하시는 코스로 하신다면 좋은 코스입니다.
  • 마켓 열리는 시간: 토요일 오전 10시 - 오후 4시
  • 가는법 : 시티에서 도보 30분 정도 소요, Edgecliff역세서 패딩턴 마켓 방향 버스 탑승하시면 됩니다.

패딩턴 마켓은 1973년부터 문을 연 역사가 오래된 마켓입니다. 시티와는 떨어져서 가기가 어려워서 관광객들 보다는 현지인들이 찾는 마켓입니다. 그래도 시드니 4대 마켓이니 사람이 많습니다.

 

https://www.paddingtonmarkets.com.au/

 

Home | Paddington Markets

Paddington Markets is a not-for-profit artisan market featuring local artists, bakers, chefs and fresh produce located in Paddington, on the outskirts of Sydney's CBD.

www.paddingtonmarkets.com.au

 

4. Paddy's Market 패디스 마켓

  • 유일하게 야외에서 열리는 마켓이 아닌 실내에서 열리는 마켓입니다. 굳이 한국으로 따지자면 동대문 같은 곳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느낌은 조금 다르다는 것!
  • 과일, 야채, 잡화, 옷, 기념품 등 정말 많은 제품들이 팔아서 구경할 곳이 많은 곳입니다.
  • 마켓 열리는 시간: 수요일 - 일요일 오전 10시 - 오후 6시
  • 가는 법: Town Hall 역, Central 역에서 도보 10분 소요됩니다.

패디스 마켓은 차이나 타운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야채나 과일이 비교적 저렴하며 기념품을 사서 가시기에 좋은 곳입니다. 마켓 특성상 날씨에 영향을 받는데 실내에 위치하고 있는 패디스 마켓은 날씨의 영향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마켓 중에서 가장 큰 마켓입니다. 

 

https://paddysmarkets.com.au/

 

Paddy's Markets – Paddy's Markets

Market

paddysmarkets.com.au

 

 

오늘 소개해드린 시드니에서 꼭 가봐야하는 4대 마켓 말고도 로컬마켓도 정말 많습니다. 여행일정에 맞추셔서 주말에는 마켓여행을 떠나는 것은 어떠실까요? 다음에는 정말 작은 마켓들이지만 현지인들만 가는 마켓들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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