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 일출과 일몰 명소 BEST 6

2022년의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3년을 맞이할 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해돋이를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호주 시드니 일출과 일몰 명소 BEST 6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Observatory Hill Park

관광객들이 사랑하고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시드니 천문대, Observatory Hill Park. 일출 뷰 포인트로 환상적인 시드니 천문대는 시드니 CBD의 북서쪽 변두리 쪽의 높은 위치에 있기 때문에 아름다운 시드니 일출뿐만 아니라 일몰을 목격할 수 있는 좋은 장소입니다. 하버브릿지 대신에 하버브릿지가 보이는 시드니 천문대를 어떠신가요?

 

 

2. Bondi beach

시드니 해변을 소개한다면 가장 유명한 본다이 비치를 빼놓을 수가 없죠. 본다이 비치와 쿠지 비치를 잇는 해안 산책로가 있습니다. Bondi to Coogee coastal walk이라는 해안산책로는 시드니 지역에서 가장 아름다운 코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본다이에서 쿠지까지는 약 6km 미터 정도되는 산책로는 정말 아름답습니다. 여기서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을 감상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아름다운 일출을 감사하시고 본다이의 아기자기한 카페에 가셔서 브런치를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세요.

 

 

 

3. Coogee beach

차로 쿠지비치를 가시는 경우 근처에 무료 주차장이 있습니다. 단,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는 유료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당일 일출은 구글에 검색하셔서 가시는 게 좋습니다. 보통은 5시 30분 정도긴 하지만 그래도 미리 도착하셔서 좋은 자리를 선점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시티에서 가는 버스가 있으니 버스를 타고 가시는 분들은 미리 버스시간대를 확인하시고 이동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근처에 에어비앤비와 같은 숙소를 예약하시고 즐기시면 더 좋겠지만 성수기 때는 참고로 비쌉니다. 

 

 

 

4. Watsons Bay

 왓슨스 베이로도 유명하지만 갭파크로 인해 더 유명합니다. 영화 빠삐용의 촬영지인 갭파크는 절벽 틈새로 보이는 풍경이 아름다워 지어진 이름입니다. 여기서 일몰과 일출을 보면 절경입니다. 외길을 따라 쭉 걸으면 등대가 하나 나오는데 울릉공까지 가기 힘들었던 분들은 여기서도 충분히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가는 방법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게 되시면 페리를 타시면 서큘러키에서 왓슨스베이로 가는 페리를 타시면 됩니다. 버스를 이용하시게 되면 본다이비치와 가까워 본다이비치에서 15분 정도 소요되는 380번 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꼭 페리를 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는 길에 하버브릿지와 오페라하우스 그리고 시드니 타워를 배 위에서 즐길 수 있으니 페리 타셔서 눈 호강하고 가세요. 

 

 

 

5. Dee Why beach

디와이 비치는 낚시인들의 낚시 포인트 같은 곳인데 일출이랑 일몰이 아름다운 곳 중에 한 곳입니다. 낚시꾼들이 사랑하는 디와이 비치에서 일출과 일몰을 감상하세요. 한국도 아름다운 해변이 많지만 호주도 정말 아름다운 해변들이 많아서 다 소개해드리기를 어렵지만 그래도 꼭 가보시기를 바랍니다.

 

 

 

6. Wollongong 

울릉공에서 유명한 카이야마 쪽에 일몰과 일출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여기는 관광객들이 오면 꼭 놓치지 않고 패키지 안에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카이야마의 상징인 등대에서 일출과 일몰을 본다면 정말 끝내줍니다. 그리고 블로홀까지 10분 정도만 걸어가시면 오랜 침식 작용으로 인해 벌어진 바위틈 사이로 바닷물이  솟구치는 유명한 장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말 아름다운데 차량이 없으면 가기가 어려우실 수 있습니다. 그래도 갈 수 있는 방법은 있으니 가시고 싶다면 알아보셔서 가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 BEST 6을 알아보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해서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서 해돋이를 감상하시는 건 어떠신가요? 시드니는 정말 아름다운 곳이 많으니 많이 구경하시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