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살다보니 서류를 제출할 때 JP공증을 받아야하는 상황이 옵니다. 그럴 떄를 대비하여 JP공증 받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JP공증이란?
Justice of Peace의 약자로 각종 공문 또는 서류를 원본을 복사한 사본이 진짜 원본과 동일한지에 관한 증인의 역할을 하는 분들을 JP라고 일걷는 말입니다. 호주에 생활하시다 보면 서류를 제출할 때 원본을 직접 내기 보다는 복사한 사본을 내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호주 면허증, 여권, 시민권 증명서등과 같은 서류들을 제출할 때 원본을 내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때 복사본인 사본을 제출하는데 이 사본이 진짜인지에 관해서 공증이 필요할 때 JP공증된 서류를 낸다면 법적 효력을 가진 서류가 됩니다.
제 경험이긴하지만 똑같은 서류를 제출하더라도 JP공증을 받으면 좀 더 신뢰가 있어서 결과가 빨리 나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사본에 대한 신뢰가 확실하다보니 공증받지 않은 서류보다 확답을 빨리 받는 것 같습니다.
호주에서 JP공증받는 방법
JP공증을 받아야하는 서류들이 존재할 때 어디서 받아야할지 막막할 때가 있습니다. 보통은 JP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며 도서관에서 일반적으로 자주 볼 수 있습니다. JP서비스에 관해 도서관을 함께 검색하시면 원하시는 주변지역에 관한 JP공증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제 경험상 NSW는 이스트우드 Esstwood가 JP 공증이 가장 빠르다고 느꼈습니다. 도서관은 하루에 정해진 티켓으로 JP공증서비스를 운영하기 때문에 늦게 가시게 되면 이용하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꿀팁으로는 한국분들은 교민잡지나 한국잡지에 보시면 JP공증에 관련된 글을 찾을실 수 있을 겁니다. 확인하시고 미리 연락하셔서 JP서비스는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는 페이스북에 JP를 가진 많은 분들이 직접 도와주시기위해서 글을 직접올리는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번개로 만나서 JP공증을 받는 것도 가능하시니 시간이 없는 분들은 페이스북을 이용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JP공증이 급하시다고 아무 은행이나 그리고 경찰서 또는 약사를 찾아가셔서도 요즘은 만나기가 어렵습니다. JP가 있는 사람이 있어서 공증을 해주지 않으니 도서관이나 페이스북 또는 교민잡지를 이용하시는게 빠릅니다.
코로나때문에 JP공증을 하시는 분들이 줄어든 것 은 사실입니다. JP 공증을 하시는 분들은 봉사로 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도서관에서 하셔도 취소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케이스가 줄어든 요즘같은 시기에는 JP를 만나는 것은 코로나때보다 쉬워졌으니 찾아보시면 JP공증을 받는 방법은 많으니 필요한 JP공증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JP가 되고 싶으시다면?
JP는 아무나 원한다고 할 수 없습니다. 자격요건은 18세이상이며 JP로서의 임명에 관한 고용에 필요성을 입증할 수 있는 지역사회에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요건을 가지고 있어야합니다. 호주 총선에 투표할 자격을 가진 사람이나 호주 시민이여야하 하며 MP(Member of Parliamet) 에 의해 지명이 되어 추천서를 받아야합니다. 보통은 은행원, 회계사,의사, 약사, 경찰등은 가지고 있습니다. JP를 원한다고는 할 수 없으니 관심있으시면 홈페이지에 가서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JP가 되는 자격요건에는 더 많은 서류와 요건이 필요하다는 것을 한 번더 직접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법적인 효력을 가진 중요한 자리인 만큼 자격 요건이 까다로운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도 사회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것 확실합니다.
호주에서 JP 공증받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in 호주 > 호주 생활 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주에서 여권 갱신하기/재발급받기 (0) | 2022.11.08 |
---|---|
호주에서 nbn 인터넷 연결하기 (0) | 2022.11.06 |
해외에서 공인인증서 발급/ 공동인증서 재발급받기 (0) | 2022.11.05 |
호주에서 한국으로 역송금하기(와이어바알리,위즈토스) (0) | 2022.11.04 |
영문가족관계증명서/기본증명서 해외에서 발급하기 (0) | 2022.1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