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3 줄넘기 게임 뭐길래? 예고편 속 단서 총정리

넷플릭스가 드디어 오징어 게임 시즌3 공식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오는 2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번 시즌은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으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았던 이번 시즌2에는 더욱 강력해진 게임들과 새로운 캐리턱들이 등장하며 화제를 모았는데요. 특히 눈에 띄는 장면은 바로 ‘줄넘기게임’입니다. 오징어 게임에서 나온 게임들은 단순한 어린이 놀이 같지만, 오징어 게임 특유의 잔혹한 룰이 더해져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습니다. 검은 정장을 입은 456번 성기훈이 시즌1과 마찬가지로 이번 시즌3에서도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결승전을 치르게 될지 궁금합니다.

 

줄넘기 게임의 치명적인 반전

새로운 게임인 줄넘기 게임은 긴 줄을 돌리는 거대한 영희와 좁고 복잡한 골목길 같은 미로 등이 등장해 시즌1과 시즌2에서는 보지 못한 게임이 펼쳐질 것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영희 뿐만 아니라 거대한 철수가 등장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정재 배우는 착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철수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나오는 플레이어들이 줄에 발이 걸리지 않도록 뛰는 장면이나 배경음으로 “꼬마입니다~”라는 노래 가사를 볼 때 우리가 알고 있는 평범한 줄넘기는 아닐 것 같습니다.

 

실제 꼬마야 꼬마야 동요의 가사처럼 모든 행동을 다 해야지만 성공할 수 있는 게임이 아닐까 싶습니다.

꼬마입니다 들어오세요

꼬아먀 꼬마야 뒤로 돌아라

꼬아먀 꼬마야 한 발을 들어라

꼬마야 꼬마야 땅을 짚어라

꼬아먀 꼬마야 손뻑을 쳐라

꼬아먀 꼬마야 만세를 불러라

꼬아먀 꼬마야 자~알 가거라

 

 

456번 성기훈과 프론트맨=오영일의 대면?

프론트맨 오영일이 마지막에 가면을 벗고 아직도 사람을 믿나?라는 의미심장한 대사와 함께 오영일의 정체를 알아차린 성기훈은 어떤 반응을 할지 궁금합니다.

또한 황준호(위하준)은 게임의 운영자가 자신의 형인 이병헌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상황에서 세명이 삼자대면은 한다면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도 궁금합니다.

게임에 참가한적이 있는 오영일이 마지막게임에서도 참가자로 들어올지 아님 성기훈을 도와줄지 추측만 난무하는 상황에서 6월 27일 직접 눈을 확인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우승 상금 456억의 주인공은?

456번 성기훈과 마지막까지 살아남을 생존자 2명은 김준희(조유리)와 이명기(임시완)일 것 같다는 의견이 많이 얘기되고 있습니다.

김준희는 아기를 임신하였으니 사망하지 않을 것 같다는 추측이 많습니다. 또한 예고편 말미 아이 울음소리로 준희가 게임 중 출산했음을 암시하는데요. 아기를 출산한 준희가 사망보다는 우승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이명기와 성기훈은 끝까지 살아남아서 김준희와 최후 3인방이 되어 서로 경쟁하다가 성기훈은 준희를 살릴려고 애쓰지 않을까 싶습니다. 성기훈도 시즌1에서 우승까지 많은 사람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 시즌3에서는 죄를 감당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성기훈이 다시 오징어 게임에 참가한 것은 게임을 만든 사람들을 제거하기 위함이고 그 과정에서 김준희를 최대한 구하려고 할 것 같다는 뇌피셜입니다.

성기훈은 단지 우승을 또 다시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서 이전과는 다른 선택을 하려고 노력하고 그러다보니 죽음까지 맞이할 것 같습니다.

근거 없는 추측과 예고편만으로 판단하기에는 아무래도 대작이니, 27일 직접 넷플릭스에서 확인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