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여행을 준비하거나 워킹홀리데이 또는 이민을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께서는 호주 입국을 할 때 호주 입국신고서를 작성 해야만 합니다. 시드니 공항이 처음이시거나 오랜만에 여행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 인국신고서 작성과 상비약이나 음식류 등을 가져가는 경우 어떻게 해야하는지 정리해드리겠습니다.
해외여행 전 영어에 자신 없어도 작성할 수 있는 입국신고서 작성하는 방법 미리 알아가기!
참고로 한국어로된 입국신고서 카드가 없어도 영어로 된 입국신고서 받으셔도 작성할 수 있습니다.
모든 문항은 언어와 상관없이 동일하게 번역되어 있기 때문에 한국어된 입국신고서를 작성하여도 공항 직원들이 번호를 보고 질문을 한답니다.
글보다 더 자세하게 작성 방법 파일로 만들어뒀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다운받아서 사용하세요!
입국신고서 작성 방법
호주 입국신고서는 아래와 같이 비행기 기내 안에서 승무원분들께서 작성할 수 있도록 카드를 나눠줍니다.
입국신고서를 작성하실 때는 검은색 또는 파란색 팬만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노란색 카드를 받게 되면 기본적인 인적사항 먼저 작성하면 됩니다.
본인의 여권을 펼쳐 본인의 이름과 여권번호를 적어주는데 이때 이름은 영어로 작성해주면 됩니다.(여권과 동일하게 작성해주세요!)
비행기편 번호 혹은 선박 이름은 대한한공 KE401, 아시아나 OZ601, 티웨이 TW501 과 같은 편명을 말합니다.
호주내에서 체류할 주소는 대부분 숙소를 기입하면 됩니다. 호텔주소나 에어비앤비와 같은 주소를 미리 캡쳐해서 작성할 때 보면서 넣어주세요. 호주 입국신고서는 영어로 작성해주셔야합니다.
주를 시드니는 NSW이기에 주소 뒤를 확인하기 바랍니다.
12개월 동안 호주에 머물 계획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아니오에 체크해주시면 됩니다.
결핵과 전과에 대해서 해당 부분에 없다면 아니오를 체크해주세요.
1~11번를 읽고 방역, 안전, 관세 등에 관해 솔직하게 답변해야합니다.
상비약을 가져가셨다면 '네' 칸에 X표시를 해주시면 됩니다. '네'라고 답변한다고 해서 큰일이 일어나지 않으니 꼭 솔직하게 답변 하셔야 합니다. 만약, 신고할게 없다고 '아니오'라고 했는데 랜덤 검사에서 걸리게 되면 더 큰일이 일어나니 꼭 주의해주세요.
호주는 식품 반입에 굉장히 예민하기 때문에 강아지 간식이나 고양이 간식 같은 경우는 신고하셔도 뺏기는 경우가 많으니, 애초부터 가져가지마세요. 음식 같은 경우는 포장지에 어떤 성분이 들어가있는지 확인이 되어야합니다. 자신이 가져간 제품은 본인이 설명하실 수 있으셔야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또한, 음식류를 가져오지 않는게 좋습니다. 호주에서도 한국만큼은 아니지만 충분히 구할 수 있는 한국 물품이 많아서 굳이 힘들게 들고오지 않으셔도 됩니다.
작성한 날짜로 적어주시고 서명해주시면 됩니다.
뒷면에 호주 국내의 연락처는 머무르는 숙소 연락처를 작성하시면 됩니다. 혹시 연락처를 모르신다면 이메일 주소를 적어도 되니 이메일 주소 또는 전화번호 중 골라서 적으시면 됩니다.
비상연락처는 가족 또는 친구 이름을 영어로 작성하시고 번호나 이메일 주소를 적으시면 됩니다. 이때 가이드 연락처를 아시면 가이드 연락처를 넣어도 됩니다.
어느 나라에서 탑승하였나?라는 질문에는 SOUTH KOREA라고 기재하면 됩니다.
평소 직업은? 회사원이라면 Office Worker, 학생이면 Student로 작성하시면 됩니다. 만약 은퇴를 하신 경우라면 Retire 이 외에 직업들은 각자 미리 검색해서 영어로 적어주세요.
여권에 기재된 국적은 여권에 기재 되어 있는 Rebulic Of Korea라고 적어도 되고 SOUTH KOREA라고 적어도 되니 편한 걸로 작성하시면 됩니다.
오른쪽 부분에는 B에 있는 부분을 작성해주시면 되는데 여행일수가 5일이면 5만 적어주시고 영구거주 국가명은 SOUTH KOREA로 작성하면 끝!
여행을 하는 주된 이유로는 여행이 목적이신 분들은 휴가에 X표기 하시면 됩니다.
입국신고서 작성 후
작성이 끝나 입국신고서 카드는 입국심사 후, 수하물을 찾으신 후 신고하실 물건이 있으시면 빨간색 표지판으로 DECLARE라고 적혀 있는 곳을 통과해서 밖으로 나가시면 됩니다.
이때, 수하물을 수령하실 때 공항 안에 BIOSECURITY 직원이 신고할 것이 있는지 여부와 함께 노란색 카드 보여달라고 요청하면 보여주면 됩니다. 이때 직원이 물어볼 때 본인이 신고할 약품이라던지 식품에 대해 설명해주면 됩니다.
신고하실 물건이 없으시다면 초록색 표지판에 NOTHING TO DECLARE 라고 적혀 있는 곳으로 통과하여 밖으로 나가면 됩니다.
미리 호주여행 하기전 입국신고서 작성하는 방법 알아가세요~영어 못해도 할 수 있으니 걱정마시고 천천히 따라 하세요!
아래에 파일로 자세히 만들어뒀으니 다운받아서 사용하세요!
'in 호주 > 호주 여행 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23 5월 시드니 비비드 축제기간 및 명당장소 +크루즈 등 총정리 (0) | 2023.05.17 |
|---|---|
| 시드니 3박 4일 FUN한자유여행 추천코스! (0) | 2023.01.14 |
| 호주여행 멜버른 카페 인생 최애 커피 BEST 5 (0) | 2022.12.30 |
| 호주여행 시드니 카페 핫 플레이스 (0) | 2022.12.29 |
| 호주 시드니 감성 넘치는 마켓/ 꼭 가봐야하는 4대 마켓 (0) | 2022.12.2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