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HOT한 3박 4일
여행코스 추천!
3박 4일 자유여행코스 일정 | ||
1일 | 2일 | 3일 |
오페라 하우스 하버브릿지 |
맨리비치(브런치, 서핑, 피크닉) | 블루마운틴 |
로얄보타닉가든 | 타롱가주 동물원 | 루나파크 |
록스 | 달링하버 달링스퀘어 |
1일 차, 시드니 랜드마크 구경하기
1. 시드니 랜드마크,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브릿지 구경하기(비비드 축제기간에 오시면 더 볼거리 가득!)
한국에서 직항으로 오시게 되면 보통은 아침에 시드니 공항에 도착해요. 도착하시면 일단 짐을 숙소에 옮기시고 난 다음 오페라 하우스로 바로 구경 가세요! 오페라 하우스 쪽에서 맥주와 함께 칩스를 일단 드시는 것을 추천해요. 오페라 하우스랑 하버브릿지를 같이 구경하세요. 멀리서만 보던 하버브릿지를 직접 올라가 볼 수 있는 '하버브릿지 클라이밍'도 있어요. 시간이 되거나 새로운 것을 도전하고 싶어 하시는 분들은 추천해요. 가격은 $350 정도 하는데 가격은 이벤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인생에서 한 번쯤은 해볼 만한 것 같아요.
꼭 일출과 일몰시간에 가셔서 아름다운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브릿지를 구경하세요. 일몰과 일출이 가장 이쁜 곳은 '시드니 천문대' 니깐 시간이 나시면 꼭 가셔서 야경도 구경하시고 해 지는 것도 구경하시면서 시드니의 아름다움을 눈으로 담아가세요.
2. 로열 보타닉 가든
시드니하면 보타닉 가든은 빼놓을 수가 없어요. 그 이유는 영국 왕실에서 설립한 정원이라서 시티 안에 공원이 있는 느낌이라서 한국과는 또 다른 느낌을 받으실 수 있어요. 인생샷을 시드니에서 건지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은 꼭 가세요!
인생샷 맛집입니다. 잔디나 벤츠에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커피나 음식들을 가져가셔서 앉아서 시드니의 여유로움을 즐기다 가세요. 걷기도 너무 이쁜 곳이기 때문에 꼭 가셔서 구경하세요.
3. 록스(The Rocks)
시티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하며 서큘러키역에서 나가면 록스입니다. 주말에 오셨다면 록스 마켓이 열리는데 록스 마켓을 잊지 말고 가주세요. 원래 그 나라를 알려면 시장을 가보면 안다고 하잖아요. 록스 마켓을 가시면 정말 다양한 점포들이 줄지어 악세사리, 기념품, 의류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며 다양한 먹거리도 존재해요. 록스는 록스스러움이 있는 곳이기 때문에 부띠끄 호텔도 근처에도 있고 맛있는 맥주와 레스토랑도 많습니다. 유명한 사탕가게, 초콜릿가게 등 다양한 먹거리가 존재하니 꼭 가셔서 먹어보세요.
비비드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니깐 꼭 놓치지 마세요. 맛집들은 따로 포스팅할 수 있으면 해드릴게요.
2일 차, 시드니 근교 구경하기
1. 맨리 비치(Manly Beach)
시드니 시티에서도 가깝고 페리를 타고 이동하면 2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있기 때문에 여행 오셨을 때 가시면 좋은 곳이다. 시드니에서 페리를 타는 것이 굉장히 낭만적인 느낌이 있어요. 근처에 본다이 비치, 쿠지 등 정말 다양한 비치가 있지만 저는 맨리 비치를 추천합니다. 맨리에서 겨울에 서핑을 했었는데 정말 좋았었는데 기회가 되시면 서핑코스도 추천해요. 하루코스도 있기 때문에 오전시간을 잘 이용하시면 충분히 서핑도 즐길 수 있어요. 수영 못해도 상관없고 시간도 오전시간대로 예약하면 오전에 배우고 서핑을 탈 수 있어서 충분히 시간적이 여유도 있어요.
시드니에서 비치를 보지 않고 온다면 그건 말이 되지 않아요!!! 비치는 다 이쁘고 아름다워요. 수영도 하고 아름다운 뷰도 즐길 수 있는 비치 강추하는 코스!!
2. 타롱가주 동물원(Taronga Zoo)
시드니 시티 쪽에 '시드니 와일드 라이프 동물원'이 있긴 한데 그래도 타롱가주를 빼놓을 순 없어요. 페리 타고 10분 정도밖에 소요되지 않으며 타롱가 주에서 타는 케이블 카도 정말 좋습니다. 코알라도 보시고 캥거루도 보시고 동물들과 함께하는 뷰맛집이 여기에 있어요. 뉴스에 나왔던 우리를 탈출한 사자들도 볼 수 있어요. 한국에서도 동물원 안 갔는데 시드니 와서 가야 하나? 생각하신다면 가세요! 어른이 되어서 보는 동물은 좀 더 다르고 뷰가 정말 좋은 동물원이기 때문에 가시면 후회 안 하실 겁니다.
3. 달링하버(Darling Harbour) & 달링스퀘어(Darling Square)
페리와 가까이 있으면서 시드니 항구 주변인 달링하버에서 분위기 있는 저녁을 해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요즘은 달링스퀘어가 뜨고 있는 추세여서 핫한 술집이나 맛집은 다 여기에 존재해요. 그래서 주말에 가시면 대기시간이 길 수 있어요. 오마카세, 일본식 선술집등 정말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하니 꼭 가보세요. 저녁에 가시면 아주 끝내줘요. 다음에 달링 스퀘어는 포스팅할 수 있는 시간이 있으면 맛집 몇 개 소개해드릴게요. 정말 핫한 곳 많아요. 진짜 분위기도 좋고 술 좋아하는 분이나 분위기를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 시드니의 밤 문화를 즐길 수 있어요.
3일 차, 시드니 자연을 만끽하다.
1. 블루마운틴(Blue Mountain)
시드니에서 눈이 내리지 않는데 추우면 눈이 내리는 곳이 바로 블루마운틴이에요. 블루마운틴이라는 이름을 얻게 된 이유는 이 산에 대부분을 차지하는 유칼립투스 나무 때문이에요. 유칼립투스 잎에서 뿜어져 나오는 오일이 수증기와 햇빛을 만나면서 푸른빛을 내기 때문에 블루마운틴이라고 불립니다.
트레인 타고 갈 수 있으며 2시간 20분 정도가 걸려요. 카툼바역(Katoomba)에서 내리시면 한적한 도로가 맞이해줄 거예요. 에코포인트로 걸어가시게 되면 이쁜 풍경이랑 블루미운틴 안쪽에 있는 미니폭포도 구경하실 수 있고 유명한 세 자매봉을 만날 수 있어요. 또 다른 방법으로는 시닉월드(Scenic World)에 입장해서 모노레인을 타고 가셔도 됩니다! 구매를 하시게 되면 카툼바역에서 버스를 타고 시닉월드로 가셔서 모노레일을 타고 가면 조금 더 편하게 즐길 수 있어요.
두 개 다 이용하실 예정이시라면 시닉월드 갔다가 에코포인트로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2. 루나파크(Luna Park)
루나파크는 1935년 처음 개장된 놀이공원인데 2010년에는 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놀이공원이에요. 저녁에 가셔서 루나파크 입구에서 사진도 찍으시고 놀이기구를 타고 싶은 분들은 타셔도 시드니의 마지막 밤이 기억에 남으실 거예요. 한국에 있는 롯데월드나 에버랜드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지만 야경을 보면서 즐기는 맛이 있어요.
주말이면 꼭 차이나타운 거리를 가셔서 먹거리랑 볼거리를 즐기세요. 아기자기한 물건도 많이 팔고 다양한 나라음식도 많이 팔아서 길거리 돌아가니면서 구경하게 더 많아요.
보통 4일 차는 한국으로 돌아가는 직항 비행기들이 아침에 많기 때문에 3박 4일이라고 해도 3일 정도만 알차게 놀다 가시는 여행이 되실 것 같아요. 더 추천해주고 싶은 내용은 많지만 시간이 한정적이니 최대한 갈 수 있는 거리에서 자유여행코스를 추천해 드립니다. 큰 틀만 알려드린 거지 중간중간에 본인의 여행 스타일에 맞게 조절하시면 될 것 같아요.
도움 되는 글에 카페 추천이랑 기념품 사갈 만한 곳이나 쇼핑할 만한 곳들 남겨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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