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호주여행할 때 지역별 비행시간

한국에서 호주여행할 때 지역별 비행시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호주는 남반구에 위치하고 있어 한국과는 계절이 반대입니다. 예를 들면, 한국의 크리스마스는 겨울이지만 호주의 크리스마스는 여름입니다. 크리스마스를 여름으로 즐길 수 있는 나라입니다. 그렇다고 시차가 엄청나게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닙니다. 그 이유는 경도차이가 크게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썸머타임이 시작되면 2시간 썸머타임이 끝나면 1시간 정도의 시차가 발생합니다. 

한국에서 호주는 직항이 있나요?

네. 있습니다. 인천에서 시드니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에서 직항노선이 있습니다. 그리고 인천에서 브리즈번은 대한항공만이 직항노선이 있습니다. 멜버른과 브리즈번등과 같은 도시는 경유를 하셔야지만 가실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호주로 지역별 비행시간

 

1. 한국-시드니 비행시간 

호주에서 가장 메인이 되는 도시인 만큼 가장 많은 직항 노선과 경유노선을 가지고 있습니다.

직항 비행시간은 약 10시간 이상입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그리고 콴타스가 있습니다.

경유로는 경로가 너무 많기 때문에 지역별 비행시간에서는 직항만 소개하겠습니다.

 

2. 한국-멜버른 비행시간

멜버른도 나름 큰 도시이지만 시드니만큼 많은 노선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직항은 없으며 경유를 하셔야 합니다.

시드니 경유를 하시게 되면 약 12시간 이상입니다. 대한한공과 아시아나, 그리고 콴타스를 타시고 시드니에 오신 후 국내선으로 경유하시면 됩니다. 시드니에서 여행을 잠깐 하시고 멜버른으로 가셔도 좋은 것 같습니다. 그 외에서 싱가포르나 태국 경우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시드니에서 비행기로는 약 1-2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 입니다.

참고로 멜버른은 커피가 유명합니다. 시드니에서도 맛볼 수 없는 맛있는 커피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3. 한국-브리즈번 비행시간

브리즈번은 대한항공만이 직항노선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직항 비행시간은 약 9시간 이상입니다. 직항이 아무래도 많이 없다보니 싱가포르에서 경유를 많이 하시거나 타이완에서 경유를 하거나 다양한 경유 방법으로 경유를 합니다.

 

4. 한국-애들레이드/퍼스 비행시간

애들레이드는 사실 여행으로 가기보다는 현지인들이나 유학생들이 많이 방문하는 도시입니다. 직항은 없지만 시드니에서 경유를 하게 되면 비행시간은 약 12시 30분이나 13시간 이상입니다.  

퍼스는 정말 호주에 살아도 가볼까 말까하는 곳이기 때문에 호주 내에서도 이동하기 어려운 도시입니다. 직항은 당연히 없으며 경유로만 이동하셔야합니다. 싱가포르, 홍콩, 말레시아등 경유하시게 되면 비행시간은 약 12시간에서13시간 이상입니다. 

 

5. 한국-케언즈 비행시간

케언즈는 호주내에서도 휴양지로 꼽히는 도시입니다. 일본학생들이 수학여행으로 많이 가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케언즈는 직항은 없습니다. 그 대신 일본에서 경유하며 비행시간은 약 13시간 이상입니다. 케언즈는 혹시 기회가 되시다면 꼭 여행하시기를 추천합니다. 

 

호주는 도시별로 시차가 다른가요?

네. 조금씩 달라요. 예를 들면 한국이 현재  6시 45분 PM

썸머타임을 적용하여 한국기준 시드니, 멜버른는 2시간 시차가 차이납니다. (8시 45분 PM)

브리즈번은 1시간 시차가 차이납니다. (7시 45분 PM)

애들레이드는 1시간 30분 시차 차이가 납니다. (8시 15분 PM)

퍼스는 1시간 시차가 납니다. (5시 45분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