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오늘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디 올 뉴 코나' 론칭 이벤트를 진행하며 코나의 세대교체를 알렸습니다. 코나는 2017년 6월 출시 후 5년 만에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풀체인지를 단행한 모델인 코나 2세대 신형 모델입니다.
이번 코나 2세대는 전기차를 연상하게 하는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과 기존 모델에서 아쉬웠던 공간적인 부분도 개선하여 더 넓고 스마트한 실내 공간과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EV, N 라인에 이르는 화려한 라인업과 다양한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 경쟁력을 특징입니다.
현대차에서는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고객의 삶에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디 올 뉴 코나를 통해 시장의 판도를 깨는 아주 차급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상품이라고 말했습니다.
디 올 뉴 코나 가격
2017년 6월 출시 이후, 5년 만에 등장한 코나 2023 2세대 모델입니다. 코나 1세대 출고 당시 사전계약만 5천대를 기록할 만큼 인기가 많았습니다.
1.6 가솔린 터보 | 모던 2,537만 원 프리미엄 2,759만 원 인스페레이션 3,079만 원 |
2.0 가솔린 모델 | 모던 2,468만 원 프리미엄 2,690만 원 인스페레이션 3,029만 원 |
하이브리드 (세제혜택 적용 전 가격) |
모던 3,119만원 프리미엄 3,297만 원 인스퍼레이션 3,611만 원 |
N 라인 | 2,816만 원 ~ 3,056만 원 |
전기차 | 4,690만 원 ~ 4,890만 원 |
코나 2023 디자인
코나 1세대를 기억하시나요? 1세대의 아이코닉 한 디자인을 이어받아 더 강인하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구현을 위해 전기차 모델을 먼저 디자인한 후 이를 내연기관 모델에 적용했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내연기관을 기본으로 디자인한 과정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사이버틱한 미래 지향적인 이미지가 돋보입니다.
전면 상단부는 매끈하면서 볼륨감 있으며 또한 신형 그랜저에 이어 끊임 없이 연결된 수평형 LED 램프를 상징하는 패밀리룩을 적용하여 미래 지향적인 이미지를 극대화하는 한편, 하이테크 한 이미지를 함께 연출했습니다.
패밀리룩이라고 하면 일자 눈썹, 수평형램프가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상징하여 좋아하는 소비자도 있지만 싫어하는 소비자도 많기 때문에 패밀리룩을 좋아하신다면 한 번쯤 눈여겨 볼만한 차입니다.
출시를 앞둔 코나 EV는 파라메드릭 픽셀을 활용하여 아이오닉 시리즈와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다면, 이번 출시한 내연기관의 코나는 라디에이터 그릴 위치에 입체감 잇게 자리 잡은 삼격형 가니시와 하단에 스키드 플레이트를 위치시켜 SUV가 가지고 있는 느낌을 살리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측면부 라인은 역동적이고 날렵함을 뽐내는 라인을 가지고 있있습니다. 특히, 아머 형상의 휠아치 디자인은 코나를 더욱더 돋보이게 만듭니다.
후면은 전면과 전반적으로 통일된 디자인을 적용하였으며, 수평형 램프를 전면부와 마찬가지로 채택하여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더했습니다.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포용하는 실내 공간 디자인
실내 공간 활용성을 개선하기 위해 수평 형태의 레이아웃을 적용하여 시각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12.3인치 듀얼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함께 운전자 중심으로 디자인되었승며 전체적으로 넓은 공간감을 주려고 노력한 디자인입니다. 스티어링 컬럼에 위치한 전자식 변속 레버, 오픈형 콘솔 등을 통해 현대차의 최신 아이덴티티를 경험할 수 있게 설계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실내 공간의 디자인은 깔끔하게 보이는 이미지가 강하며 수납공간을 더 넓게 확보하고 있습니다.
적재공간이 기존보다 30% 증대되어 723리터로
2열 시트 풀폴딩 기능과 함께 공간 확장 및 캠핑 등 아웃도어활동 시 활용성도 높아졌습니다. 또한 레그룸과 숄더룸을 넓혀 동승객의 평안한 이동경험을 보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2열의 착좌감 개선에도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신규 편의 사양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의 적용으로 운전자들의 마음을 훔치는 일 새로운 기술들이 많이 적용되었습니다.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
음성 녹음까지 가능한 빌트인캠 2.
카페이와 연동해서 결제가 가능한 e-하이패스 가능.
키 없이도 운전가능한 디지털 키 2 터치.
미세먼지 센서 연계 공기청정 기능.
스마트 파워 테일케이트.
등과 같은 다양한 시스템 적용!
안전성을 더 돋보이게 하기 위해 다중충동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도 적용하였으며 전방 출동방지 보조(보행자, 자전거 인식), 지능형 속도제한 보조,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조보, 전방/후방 주차 거리 경고는 모두 기본 사양으로 탑재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형차 인식), 측방 주차거리 경고,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크루즈 컨트롤 등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많이 적용되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가솔린 1.6 터보와 가솔린 2.0 모델은 설 연휴 이후부터, 하이브리드는 인증이 완료되는 시점으로 고객을 만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23 서울 모빌리티쇼를 통해 정식으로 공개 후 2분기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인 코나 일렉트릭까지.
새로워진 현대차 디 올 뉴 코나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