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발생 이후 호주에서 한국으로 가는 외국인들은 비자가 꼭 필요했는데 비자를 받을 때도 타당한 이유가 없으면 사실상 비자받는 게 어렵고 상당히 불편했었습니다. 이제는 코로나가 많이 풀려서 K-ETA라는 관광비자만 받으면 쉽게 한국을 입국할 수 있습니다. 한국 항공사를 이용하시게 되시면 호주에서 비행기를 타실 때 K-ETA를 확인하니 미리 준비해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시다시피 기존의 K-ETA보다 훨씬 간편하게 발급받으실 수 있으며 자가격리도 존재하지 않으니 더욱더 즐거운 여행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K-ETA란?
Korea Electronic Travel Authorization 한국 전자여행허가
전자여행허가제도는 다른 나라 국가의 시민권을 가지고 있는 대상 국민이 대한민국에 입국하고자 할 때 사전에 개인 정보와 여행관련 정보를 시스템에 입력하여 대한민국 입국 전에 미리 여행 허가를 받는 제도를 말합니다.
호주나 캐나다 또는 미국 등 국가의 시민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사전에 전자여행허가제인 K-ETA를 신청하여 허가를 받아 국내에 입국할 수 있는 비자이며 호주와 미국은 최대 90일까지 국내에 체류 가능하며 캐나다 같은 경우는 최대 6개월까지 국내에 체류 가능합니다. 만약 체류기간보다 더 체류를 원한다면 재외동포 비자인 F-4 비자를 신청하셔서 체류를 지속하실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니 혹시나 원하시는 분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K-ETA 가격과 유효기간
K-ETA 수수료는 한국돈으로 1만원입니다. 신청은 K-ETA 공식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 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항공기 탑승 회소 72시간 전에 신청해야 합니다. 신청하시면 금방 받으실 수 있으니 여행 떠나기 하루 전에도 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유효기간은 2년이며 아시다시피 K-ETA를 받았다고 해서 대한민국에 무조건 입국이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입국심사에 따라 최종적으로 대한민국 입국 여부가 결정됩니다.
혹시나 성명이나 성별 또는 국적,생년월일, 여권정보 및 범죄경력 및 감염 정보가 변경되었을 경우에는 다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K-ETA 발급 후에도 정보가 변경이 될 경우 K-ETA신청 결과에서 정보 수정을 하여 정보를 수정하셔야 합니다. 그렇게 때문에 입국 목적과 체류지 등 관련된 정보를 수정해야 하며 혹시 수정하지 않을 경우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꼭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K-ETA비자는 본인이 신청이 가능하며 그리고 대리인이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혼자나 친구들끼리 여행을 가시면 직접 하실 수 있지만 여행사를 통해 하시게 되시면 보통은 여행사에서 대리인으로 신청을 합니다. 그렇게 때문에 여행 계획이 본인 스스로 하셔야 한다면 공식 웹사이트 들어가셔서 잘 확인하시고 진행하시면 됩니다.
K-ETA 신청하기
K-ETA 신청하는 방법은 공식 웹사이트에 접속하시거나 모바일 앱으로 접속하셔서 진행하시면 됩니다.
1. K-ETA 홈페이지 접속하기
2. K-ETA 신청버튼 눌러서 신청하기
3. 약관 동의 및 E-mail 입력하기
4. 여권정보 입력하기(국적, 성명, 생년월일, 성별, 여권번호, 여권 만료일 입력하기)
5. 신청 정보 입력하기
신청인의 본국전화번호, 과거 한국 방문 여부, 입국 목적, 한국 체류 예정 주소와 연락처, 직업, 질병 또는 범죄 이력 여부, 출생지를 입력하셔야 합니다. 사전에 미리 정보를 다 알고 있다면 신청 정보에 입력하기가 더 쉽습니다.
사진을 첨부하셔야 할 수 있습니다.
6. 모든 정보입력 완료 후 입력정보 확인하기
7. 결제하기
8. 신청 완료
신청하시는데는 크게 어려운 점이 없으며 신청 정보 입력할 때 필요한 정보만 정확하게 알고 계신다면 쉽게 신청 진행을 할 수 있습니다. 한국 시스템을 이용하는데 어려운 분들은 대행 서비스를 이용하시기도 하시는데 직접 해보니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사전에 준비해야 할 정보들만 미리 준비하신다면 누구나 쉽게 신청하실 수 있으니 대행 서비스를 이용하시게 되면 비용이 발생하니 그전에 직접 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K-ETA 비자 받으셔서 한국에서 좋은 여행하시기를 바랍니다. 12월의 겨울 크리스마스는 얼마나 멋지겠습니까? 한국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시는 것도 좋은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