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n 한국/한국 생활 팁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총정리 (오는 20일부터 적용!)

by Dearsally 2023. 3. 19.
반응형

정부가 버스와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과 약국 등 마스크 착용을 해제한 건 2022년 10월 이후 2년 5개월 만입니다. 의무적으로 착용을 했었어야 했는데 오는 3월 20일부터 자율 착용으로 전환한다고 합니다. 이전에는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하는 곳이 있었지만 이제는 자율 착용을 적용하기 때문에 원하시는 분들만 착용을 하시면 됩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중단됐던 국제 여객선 운항도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재개한다고 하니 정말 기쁜 소식입니다.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를 조정했던 1월 30일 이후 가장 큰 변동 사항은 대중교통 내에서 자율 착용입니다.

 

 

3월 20일부터 시행하는 변동사항

기존 마스크 의무착용 장소는 병원, 약국, 대중교통, 통학버스, 입소시설 등에 해당되는 곳은 마스크를 착용해야했습니다.

3월 20일부터는 마트내 약국,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택시 등) 마스크 의무화를 해제한다고 합니다.

코로나 19 상황을 지켜보면서  실외 마스크 의무화 해제와 올해 1월 실내 마스크 의무화를 순차적으로 해제시켰습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대중교통과 취약시설을 제외한 곳에만 해당됐던 1월 30일 변동사항은 오는 3월 20일부터는 대폭 넓어져 실내 마스크 의무화는 전면해제되었습니다. 하지만 방역당국은 출퇴근 시간대나 사람이 많은 혼잡한 상황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분들과 약국에 종사하는 분들은 오는 20일부터 시행되는 마스크 의무화 해제 이후에도 자율적으로 마스크 착용을 하기를 권장하는 한다고 말합니다. 

 

아직도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하는 곳이 있나요?

20일에 마스크 의무화 해제가 범위가 넓어지면서 사실상 마스크 착용에 대한 의무가 전면해제된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진행하고 있는 곳도 있습니다. 

기존과 동일하게 병원 등 의료기관과, 감염 취약 시설의 경우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가 유지됩니다. 아무래도 감염에 취약한 시설(요양병원, 정신건강 증진 시설, 장애인 복지시설 등)은 여전히 코로나 바이러스가 끝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 점을 고려해 착용 의무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마트 내 약국은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일반 약국일 경우 바이러스 확진자나 의심 증상자나 고위험군이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마스크를 꼭 쓰시고 방문하시기를 바랍니다. 

 

이외에는 마스크 착용은 권고!

마스크 착용는 이제는 개인의 선택의 몫입니다. 또한 방역당국은 혼잡한 시간대나 고위험군, 의심 증상자 등은 마스크 착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완전히 종결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본인의 안전을 위해서는 쓰시는 것을 권장하는 분위기입니다. 아무래도 오는 20일에 변동된 사항을 적용한다고 해도 아직까지 의무해제를 여전히 진행 중인 시설도 남아있고 안전에 대한 불안감도 남아있으니 본인의 안전은 본인이 잘 지키는 것이 우선순위일 것 같습니다. 

 

마스크 없이 나가질 못 했던 지난 시절이 있었는데 이제는 마스크를 쓰지 않고도 살아갔던 이전의 일상으로 한 걸음씩 다가가고 있습니다. 마스크를 막상 써야했을 때는 정말 불편하다가 막상 벗으려고 또 기분이 참 이상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본인의 안전에 유의하시고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과 발을 깨끗하게 씻으시며 면역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음식 섭취와 운동을 하시기를 권장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