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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한국/한국 여행 팁

서울에서 큰 여행 가방 맡기기/짐 보관소

by Dearsally 2022.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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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행을 하시고 돌아가실 때나 체크인 시간과 비행기 시간이 애매하셔서 여행용 가방과 짐들을 맡길만한 곳을 찾으실 때 쓰기 좋은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호텔을 이용하시게 되시면 미리 체크인 전과 후에 짐들을 맡길 수 있지만 에어비앤비나 서울 아닌 지역에서 오시게 되시면 남는 시간을 짐을 가지고 이동하기가 불편할 때가 있습니다. 짐이 그렇게 많지 않다면 가까운 지하철 역에 있는 짐 보관소를 이용하시면 간편하지만 크기가 큰 골프채 가방이라든지 아니면 혼자서는 지하철 역에 있는 짐 보관소를 이용하시기 어려운 분들께 추천해드리는 방법입니다.

 

 

한국도심공항 보관소 이용 장점

도심공항의 짐 보관소를 이용하시면 일단 인천공항을 한 번가는 버스를 탈 수 있기 때문에 아주 편리합니다. 짐을 보관할 수 있는 보관함이 공항리무진을 타는 곳 옆에 있기 때문에 무거운 짐이라고 하더라도 쉽게 운반이 가능합니다. 도심공항에서 짐을 보관하게 되시면 사이즈가 다양하여 정말 큰 여행용 가방도 가능하고 골프채 가방까지도 보관할 수 있습니다. 가방을 보관하신 후에는 도심공항 안에서 식사와 커피 등 마지막 여행 선물까지도 안에서 해결하실 수 있으니 굳이 한국 여행의 마지막 날이시거나 한국에서 여행을 떠나실 때 이용하시기 편리합니다.

 

도심공항 보관소 가격

가격이 너무 비싸면 보관소를 이용하는게 부담스러운 마음이 생깁니다. 보통 지하철 역 보관함의 가격은 총 3가지가 있습니다. 소, 중, 대로 사이즈가 나뉘며 소는 2,000원, 중은 3,000원, 대는 4,000원으로 기본 4시간 기준으로 합니다. 도심공항은 소형, 중형, 대형, 특대형으로 나뉩니다. 소형은 1,000원, 중형은 2,000원, 대형은 3,000원, 특대형은 4,000원으로 기본 6시간 기준으로 합니다. 전반적이 가격은 교통이 편리하고 어디나 있는 지하철 역 보다 저렴합니다. 그리고 기본 시간도 2시간이나 더 주기 때문에 마음 편히 짐을 보관할 수 있습니다. 1회 기준이며 한 번 짐을 찾으면 6시간이 넘지 않더라도 재사용이 불가합니다.

 

 

도심공항 보관소 이용방법(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

도심공항에 짐을 가지고 도착하시면 표를 구매하는 티켓 창고 앞에서 택시가 내립니다. 지하철을 타고 오시면 삼성역에 내리시면 됩니다. 저는 한국여행을 할 때 도심공항터미널도 삼성동을 이용했습니다. 티켓 구매처나 리무진을 타는 곳에 보관소가 있습니다. 보관함을 사이즈를 보시고 소형, 중형, 대형, 특대형 중에서 짐에 맞는 사이즈를 선택하셔서 물품보관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사용 가능한 보관함의 번호가 나오면 그중에서 원하시는 번호를 선택하시고 본인이 찾을 수 있는 비밀번호를 설정 후 결제를 완료해주시면 됩니다. 정말 쉽고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영수증을 수령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혹시나 어떤 일이 있을지 모르니 영수증은 짐을 찾을 때까지는 가지고 계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1. "물품보관" 선택하기

2. 이용 보관함 선택하기

3. 비밀번호 설정(2회 누르셔야 합니다.)

4. 결제수단 선택하기

5. 이용금액 결제하기

6. 영수증 수령하기

7. 문 열린 후 보관하기

짐을 찾고 싶으시면 물품찾기를 누르시고 본인이 선택했던 보관함 번호를 선택한 후 비밀번호를 입력하시면 문이 열립니다. 

 

 

지금까지 큰 짐 맡기기 어려울 때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도심공항터미널의 짐 보관소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저는 편리하게 이용을 했습니다. 마지막까지 즐거운 여행되시기를 바라고 이제 여행을 시작하시는 분들은 좋은 여행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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